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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카카오 미니 사전구매에 성공해서, 오늘 집에 도착했다.


사전 구매를 했으니, 정식발매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에게 정보도 제공하고 테스트도 해볼 겸 간단히 사용해 보았다.




원래는


hey    kakao    mini


였는데 언박싱중에 뜯어졌다.



깔끔한 구성



제품위에 같은 면적의 스펀지를 대서 충격에 파손되는 것을 막으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구성품은 위와 같다.





재질은 약간 얇은 니트와 같은 재질



파워 케이블만 제공이 되며, aux와 usb 케이블은 제공하지 않는다.




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휴지와 비교샷.

크기는 크지 않다.





저 라이언은 배 부분에 자석이 있다.

탁 하고 스피커에 달라 붙는데 생각보다 자력이 강해서, 스피커를 눞힌채로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다.

(매달려있는 모양이예쁘니 떨어져도 다시 올려놓겠지만.)

라이언, 어피치를 포인트로 매달리게 한건 정말 좋다.




인식 할 수 있는 설명 예시



스피커 옆에 이렇게 배치해 놓으면 부모님도 지나가면서 한번씩 사용해보신다. 



이렇게 연결해서,




이런 UI 이다.



알람도 설정 가능하다.



아래는 앱에 표시되는 모든 명령 리스트



간단히 날씨를 테스트해보았다.


Wake-up command는 '헤이 카카오'


인식하면 '디잉-' 하고 피드백이 온다. 그 뒤의 음성을 명령으로 인식 하는 구조로 보인다.



일부러 크게 발음에 신경 쓰지 않았는데도, 잘 인식한다. 

다만 영상에 부남동(?) 이라고 나오는데, 내가 사는곳과 달라서

'헤이 카카오' 우리집 XX동이야, 라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XX동의 날씨를 알려준다.

이전 명령을 통해 문맥도 이해하는 것인가 하고 생각했으나, 몇 번 더 테스트 해봐야겠다.

( 몇번 해보니 문맥 이해까진 아직 안되는듯 하다)


당분간은 집에서 재미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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